ICTK홀딩스, PUF 기술 상용화로 '올해의 IoT보안 대상' 수상

이정원 ICTK홀딩스 대표(오른쪽)가 최정식 시큐리티어워즈코리아조직위원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했다.
이정원 ICTK홀딩스 대표(오른쪽)가 최정식 시큐리티어워즈코리아조직위원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했다.

ICTK홀딩스(대표 이정원)는 보안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로 이뤄진 시큐리티어워즈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에서 사물인터넷(IoT)보안 부문 솔루션 대상을 지난달 말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창업 이래 물리적복제방지기술(PUF) 기반 IoT 보안칩 개발에 천착, 세계 최초 PUF칩 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eSIM) 개발에 성공하고 최근 LG유플러스 등을 통한 제품화에 본격 착수한 점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고 말했다.

이정원 ICTK홀딩스 대표는 “PUF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2022년 새해는 국내외 시큐리티 시장에서 ICTK만의 기술적 우수성과 상용적 가치가 본격 발현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