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프레소가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선 경매 및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저소득 취약계층의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3일 랜선(비대면) 송년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아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 등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물품들로 구성된 경매가 이뤄졌다. 이날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 모금액을 합쳐 총 12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기부금 전액은 국내 아동복지 재단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교육 접근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콴다의 목표에 깊이 공감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전개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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