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온(대표 최현철)은 비대면 체온계 신규 라인업 '특허 받은 이지패스 올인원(All in ONE)'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출입 인증 과정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집약했다. 비대면 온도 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QR전자출입명부 인증, 전자수기명부입력 등 출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해결한다. 의료기기로서 온도 측정 기능이 우수하며(오차:±0.3˚C 이내), 체온 정확도 향상 기술(특허등록번호:10-2320224호)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정품 갤럭시 탭이 탑재돼 터치 조작과 내구·신뢰성이 우수하다.
출입 인증 방법은 순차모드와 분할모드 두 가지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순차모드로 발열감지, 마스크 착용 확인, 본인인증을 순서대로 진행하며 분할모드에서는 발열감지와 본인 인증을 동시에 진행한다.
출입 인증 기기는 태블릿PC 형태로 제공, 전원연결 없이 최장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를 제공해 성인은 물론 유아까지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센터, 병원, 약국, 요양시설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센터, 호텔, 관공서,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도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술로 제작해 AS가 빠르며 태블릿의 경우 전국 삼성전자 AS센터에서 수리 가능하다.
웨이브온 관계자는 “특허 받은 이지패스 올인원은 경제적 비용(소비자가 약 110만원)으로 출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 한다”며 “체온 측정기기, QR인증 기기, 그리고 수기명부 등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전히 해소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