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신설... 4월 개최

조인식에 참석한 한국일보 승명호 회장, KLPGA 김정태 회장,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 사진=KLPGA
조인식에 참석한 한국일보 승명호 회장, KLPGA 김정태 회장,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 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 한국일보(회장 승명호)와 함께 '2022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과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화려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2022시즌 KLPGA의 새로운 대회를 함께할 수 있음에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엘앤피코스메틱의 권오섭 회장과 한국일보 승명호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쳐 골프 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