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균 포스코ICT 사장이 새해는 혁신활동을 내재화해 성장에 집중하자고 밝혔다.
정 사장은 3일 전 임원과 첫 출근하는 직원에 준비한 복떡과 덕담을 건네며 한 해를 시작했다.
정 사장은 “올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혁신활동을 끊김 없이 추진해 가속화, 내재화함과 동시에 성장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전략사업인 스마트팩토리는 더욱 진화, 발전시켜 제철소에서 그룹사와 대외로 속도감 있게 확산하고 성장사업은 조기에 가시적인 성공모델을 만들어 안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도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정 사장 취임한 이후 저수익, 부실 사업을 정리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전 영역에 걸친 혁신으로 회사 체질을 개선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