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거래(B2B) 배송대행 플랫폼 도매매는 전문셀러 및 상품 공급사를 위한 지식재산권 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 'B공개 지재권썰'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분쟁의 여지가 있는 지재권 관련 사항을 전문셀러가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지식재산권 전문기업 셀러마크 대표인 김성윤 변리사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관련 문제를 직접 겪었던 셀러들의 사연 및 문제 해결 방법도 같이 보여줄 예정이다. 김 변리사는 “최근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를 겪는 온라인 셀러가 급증하는 추세인 만큼, 사전에 관련 정보와 지식을 알아둬야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대형 셀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책임대표는 “올해에는 도매꾹·도매매 상품 공급사와 전문셀러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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