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차들이 등판할 준비를 마쳤다. 자동차 전문 미디어 탑기어는 1일(현지 시각) 2022년 출시 예정인 기대되는 신차를 선정해 공개했다.
◇현대 아이오닉6
가장 기대를 모으는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6’가 올해 출시 예정이다. 아이오닉5 언더피닝을 공유하고 지난해 공개한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기반으로 출시된다고 알려졌다.
◇BMW M3 투어링
주행성능과 실용성까지 갖춘 M3 투어링이 대기 중이다. 실용적인 차체를 특징으로 하는 차량이지만 최고출력 503마력을 발휘한다.
◇시트로엥 C5 X
중형 SUV 시트로엥 C5 X도 출시한다. 빠른 속력보다는 편안함을 강조한 시트로엥이다.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EQE
뮌헨 모터쇼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 세단 EQE가 올해 나온다. 상위 모델인 EQS 세단의 디자인을 계승한 모습이다.
◇GMC 허머 EV
영국서 사전예약을 통해 완판 된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가 올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오프로드 성능을 가진 허머를 전기차로 만나볼 수 있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년 만에 디자인 풀체인지를 발표한 랜드로버가 올해 올 뉴 레인지로버 2가지 모델을 출시한다. 고급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이지만 장거리, 고속주행 시에는 엔진을 사용한다. 기본형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