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2022년 첨단기술 도입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만들 것”

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2022년 첨단기술 도입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만들 것”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을 철도안전 터닝포인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나 사장은 글로벌 수준으로 철도안전을 높이고 경영위기 극복과 국민 신뢰회복으로 완전히 새로운 한국철도로 거듭나기 위한 2022년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경영목표는 재무위기 타파, ESG경영 선도, 미래 철도기술 도입, 세계시장 경쟁력 확보, 국민 신뢰회복 등이다.

나 사장은 “역과 열차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방역 대응과 보건안전 강화는 물온 안전한 일터를 통해 고객, 직원, 협력사까지 모두 아우르는 절대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