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로봇, 'CES 2022' 참가…2년 연속 글로벌 무대 진출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2년 연속 CES 무대에 서며, 글로벌 성장세를 거듭해나간다.

지니로봇 측은 오는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글로벌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니로봇의 CES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자, 실질적인 첫 오프라인 CES 참가다.

전시회 간 지니로봇은 LIMS 엔진을사용한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 기반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를 기반으로 디지로그 (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인 ‘지니펜’, 올인원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 그리고 가상현실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 저작용 솔루션 지니VRWARE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지니로봇 제공
사진=지니로봇 제공

언플러그드 카드 코딩부터 안드로이드, iOS 전용 앱과 엔트리, 스크래치 3.0, 파이썬 프로그램을 이용해 코딩, STEAM,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지니봇'으로 지난해 MWC 현장에서 각광받았던 바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정밀해진 지니로봇만의 에듀테크 기술을 세계인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는 바 관심을 끈다.

이은승 지니로봇 대표는 ‘지니봇’을 기반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을 “전 세계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CES에서 지니로봇의 기술력과 교육 혁신성을 알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에듀테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