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새해를 맞아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해 첫 중소기업 현장 방문 기업은 유니코넥션으로 전년도 세종 스타기업이며,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유니코넥션은 고전압 박스, 볼트 센싱 등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차량 전장사업으로 전환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함으로써 300만불탑을 수상했고, 매출액 또한 2018년 20억원에서 지난해 630억으로 상승하는 등 세종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김현태 원장은 “ESG 경영 도입, 탄소중립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 등 지속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며 “세종테크노파크 맞춤형 정책 연계지원을 통해 ESG 경영 전환 및 확산을 돕고 지역 혁신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