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는 8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새한창업투자, GS, 드림어스컴퍼니 등이 투자했다. 1년만에 누적 투자규모 100억원을 달성했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비스테이지라는 베타서비스를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시작했다. e스포츠 전문기업 'T1', 국제정치 전문지식인 김지윤 박사 등이 베타테스터로 참여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날부터 글로벌 베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팬 관리와 수익화를 위해 여러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면서 “한 곳에서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들을 선택적으로 도입하여 수익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우호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