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차이나는 104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휴젤 창업자 홍성범 원장 등 2명이 투자에 참여했으며 홍성범 원장은 아이콘차이나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아이콘차이나는 국내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향 통합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까지 10여개의 국내 기업을 중국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이콘차이나는 투자를 기반으로 중국향 쇼트클립(short-clip) 커머스 사업과 중국 소비자 데이터 기반의 상품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중국의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 등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라이브 커머스 운영에 투자하는게 목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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