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삼 인성정보 부사장(왼쪽),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1360_20220105145948_908_0001.jpg)
인성정보가 삼성SDS 출신 손영삼 부사장을 영입하고 전략사업추진실을 신설하는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성정보는 사업조직을 △제조, SME, 엔터프라이즈, 금융·공공사업 등 시장 중심 ICT인프라사업부문 △델 테크놀로지, HPE 아루바 등 벤더 솔루션 중심 솔루션비즈니스부문 등 2개로 개편했다.
이와 동시에 △전략사업추진실 △클라우드사업추진단 △헬스케어사업추진실 등을 신설했다.
ICT인프라사업부문과 전략사업추진실은 손영삼 부사장이 맡는다. 손 부사장은 삼성SDS·미라콤아이앤씨에서 IT아웃소싱(ITO) 사업부를 이끌고 신사업을 기획했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헬스케어사업추진실을 통해 원격 헬스케어 및 보건복지, 공공의료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사업추진단을 통해서는 공공클라우드 중심의 인프라 및 솔루션 사업에도 진입할 계획이다.
원 대표는 “조직 개편은 인성정보의 다음 3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헬스케어, 클라우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인성정보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