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건기식 최대 50% 할인 행사

모델이 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건강박람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델이 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건강박람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달 12일까지 비타민,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콜라겐 등의 식품을 할인하는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새해를 다짐하는 고객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건기식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할인 상품으로는 △닥터비타민 건강기능식품 3종 △메디로그 올라운드멀티비타 △CJ BYO 식물성 유산균 패밀리 등이 있다.

다른 건기식도 합리적 가격에 준비했다. '얼라이브 원스데일리포맨/포우먼(각 60정)'을 각 1만9980원에, '고려은단 비타민C골드플러스(120정)'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새해를 앞두고 건기식 구매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홈플러스 건기식 매출은 전년대비 10.2% 증가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국민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