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테크는 ‘CES 2022’에 참가해 독자 개발한 국산 퍼스널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및 전동스쿠터 제품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CES 2022’는 1월 5일부터 7일(미국 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정보기술(IT) 전시회다.
유테크는 이번 ‘CES 2022’ 참여를 위해 스마트시티관(LVCC North Hall, 9438)에 독립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독자 개발한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전기자전거 신제품 라인업 3종을 최초 공개하고 신규 브랜드 BR3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형 공유 전동 킥보드, 공유 전기 자전거, 퍼스널모빌리티(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용 무선 충전 스테이션, 듀얼 배터리 시스템 250W ~750W급의 전기자전거, 주행 안전 장치 라이다(Lidar) 기능 갖춘 퍼스널 모빌리티 등 접목한 퍼스널모빌리티 신제품을 선보인다.
유테크 관계자는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관련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CES 2022’ 참여를 통해 자체 디자인·설계·생산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국내 관련 제조 기업들과의 해외 시장 개척가능성과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 퍼스널모빌리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기관과 지자체에서 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긍적적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