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플랫폼 기업 엑스페론은 플랫폼 빙(스마트 무인 밴딩머신)을 특가에 렌탈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엑스페론과 자회사 두드림진이 자체 기술로 탄생한 무인 판매 플랫폼 '큐빙'의 각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렌탈할 수 있다. 큐빙은 이미 스크린골프장, 대형마트, 영화관,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안정화 된 프로그램과 고도화된 운영 시스템을 이번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인 조건에 제공 받을 수 있다.
큐빙 렌탈 특가 프로그램은 월 20만원대(실내형 기준)며 체계적인 무인 시스템을 제공 받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체 관리앱 '큐체크'를 제공해 보다 간편하게 원격으로 자판기와 무인 시스템을 관리 할 수 있다.
큐빙에 들어있는 엑스페론의 프리미엄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박진홍 엑스페론 이사는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무인 시스템을 대중화 시킬 것”이라며 “자체 기술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합리적인 조건으로 무인플랫폼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무인 자판기(플랫폼) 렌탈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엑스페론과 두드림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