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는 강원랜드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사회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강원랜드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건국대 전영재 총장, 김지인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등 학교 관계자와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dmfg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추진 및 자문 △온·오프라인 미래사업 공동 발굴 및 자문 △디지털 전환과 메타버스 커리큘럼 이용 제휴 △디지털 전환 관련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전영재 총장은 “지난해 건국대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 본 협약이 양자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원랜드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방향성이나 다양한 사업안이 건국대의 디지털 신기술 및 실감미디어 분야에 서로 공통되는 점이 많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