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문화는 창업열풍, ESG(환경, 사회, 조직) 문화 확산 등과 함께 보다 탄력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 등 규모를 막론하고 기존 기업들의 새로운 혁신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2세, 3세 경영 등 가업승계는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주효한 기업혁신 신호탄으로 거론되며 상당규모로 검토되는 모습이다. 다만 관련 세무행정이나 법률 등의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혁신흐름 속에서 최근 영앤진 세무법인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영앤진 세무법인은 국세청 감사관실, 서울지방국세청 특별조사국, 부동산조사담당관실, 조사3국 등 39년 국세청 근속과 함께, 2009년 경희대 경영학박사 취득 이후 동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이력을 지닌 김정수 대표를 중심으로 30년 이상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조세전문가들이 주축을 이룬 설립 2년차 세무법인이다.
이 곳은 법인 소속 전문가집단의 실무노하우와 함께, 회계·법무·관세·감정평가·노무·회계 등 분야별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가상화폐나 100대 기업의 고액상속세 불복 등 대형 로펌에서 처리가 어려운 전문분야 정리와 함께, 매출액 1조 이상의 대형기업들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독자적으로 고안한 가업승계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가업승계 단계에 멈추지 않고 기업가치 확대를 통해 M&A와 IPO(기업공개)등까지 도움으로써 한 기업은 물론, 기업군 전반의 혁신성장을 독려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가치 확대를 기초로 한 M&A 현금화나 장기적 성장을 위한 IPO(기업공개) 등 원활한 기업운용과 절세 노력을 도움으로써 한 기업은 물론, 기업군 전반의 혁신성장을 독려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3월 연세대학교·NH투자증권 연계의 '가업승계 전략 최고위 과정' 개설을 비롯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직무교육, 서울대·연세대 최고위 과정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함께, 2014년 김주석 교수와 공동집필한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등 관련 전문서적 저술 등을 통해 기업들의 세무지식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정수 영앤진 세무법인 대표는 "질병에 대한 예방과 초기진료, 핵심치료 등의 중요성을 일깨운 춘추전국시대 편작 삼 형제 이야기처럼, 세무문제도 단계별 전문해법이 필요하다"라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다양한 고객요구에 맞게 가치있는 조언으로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세무법인으로 꾸준히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