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대표는 10일 “고객을 공동 개발자로 인식하고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한 최선의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작년은 워터월시스템즈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였지만 계속되는 코로나로 모두가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세로 올 한해는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기업의 입장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는 곧 정보 보호나 관리가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할 일은 고객의 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의 보안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 범위를 이해하고 경험을 축적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로 트러스트, 랜섬웨어 등에 대응할 새로운 가치를 개발, 고객의 합리적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