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메이징은 이번 투자금을 브랜드 강화와 마케팅,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어메이징은 지역 특산주 및 무알코올 맥주 등 새로운 분야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산주와 무알코올 맥주 등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태경 어메이징 대표는 “어메이징은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어메이징이 수제맥주 업계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