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기반 반려동물 돌봄 어플리케이션(APP) 펫봄은 1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2022에 참가해 돌봄서비스를 선보인다.
펫봄 관계자는 "펫봄은 돌봄이 필요한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을 우리 동네 돌봄님께 맡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강아지의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는 현재 위치 주변의 돌봄님을 찾아 최대 5명에게 매칭 신청을 보내 가장 먼저 승인한 ‘돌봄님’과 매칭되며, 예약일시에 맞춰 강아지를 집에 데려다주고 돌봄 종료 후 데리고 오면 된다"며 "고양이의 경우는 보호자가 예약을 완료하면 돌봄님이 보호자의 집으로 방문해 급식, 배변 처리, 놀이 등 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도영 펫봄 대표는 “펫봄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편안하고 보다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더 나은 서비스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선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 마이펫 놀이터, 캠핑존, 미로탈출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존이 함께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