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2022 AI·프로그래밍·UXUI 라이브 컨퍼런스 개최

패스트캠퍼스, 2022 AI·프로그래밍·UXUI 라이브 컨퍼런스 개최

패스트캠퍼스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UX·UI)를 주제로 한 세 가지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패스트캠퍼스는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 UX 디자인 등 디지털 전환 핵심이 되는 분야 최고 전문가와 202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각 컨퍼런스 참가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AI 컨퍼런스 'AI Explorer 22'에서는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한 AI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경향을 미리 살펴본다. 포브스 선정 '2022년 기대되는 젊은 과학자 30명'에 이름을 올린 스리잔 쿠마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AI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구글, 아마존, 포드 등 소속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9명이 모여 연사진을 구성했다. 자율주행차와 물류·운송, 제품개발, 의사결정, 음성인식 등을 다룬다. 1월 13일, 14일에 걸쳐 진행된다.

개발 컨퍼런스 'sudo : CTO's Tech Talk 2022'에는 국내 10개 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급 테크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발자가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IT 서비스별 기술적 문제 해결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2022 UXUI 디자인 컨퍼런스 'UX Explorer'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UX·UI 디자이너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눈다.

세 컨퍼런스 모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참여자 전원에게 라이브 컨퍼런스 종료 후 평생 소장할 수 있는 VOD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CIC 대표는 “세 가지 컨퍼런스 모두 업계 최고 기업 서비스 책임자와 현직자를 연사로 초빙했다”며 “커리어 향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그동안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업계 최전선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알찬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