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2022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 마감 임박

음악학·금융자산관리학과 등 신설…풍성한 장학혜택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11일 오후 9시까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인문예술학부 음악학과와 융합자산관리학부 금융자산관리학과, ICT·도시인프라공학부 환경안전공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신설,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고교 내신,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서술형(항목별 200~500자 이내 작성) 학업계획서 70점, 4지선다형(50분 이내 1회 응시) 적성검사 30점의 배점방식으로 선발된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점을 충족시킨 경우에는 2학년이나 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는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선제적 스마트 교육서비스를 비롯해 풍성한 교내 및 기타 장학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 바탕의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환경을 구축 중으로, 숭실대와 연세대 등 국내 70여개 오프라인 대학교와 학점교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을 도입, 재학 중 교내 모든 학과 강의의 무료수강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대학만의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은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과 주부, 기타 생업 등을 이유로 학업의 병행이 어려웠던 누구나 배움의 열정을 이어 나갈 수 있다"며 "올해는 사이버대학의 강점을 보다 극대화시키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오프라인 교육과의 효율적인 결합에도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의 2022학년도 1학기 합격자는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발표되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환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