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링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근 개최된 '소비자 가전쇼(CES) 2022'에서 자체 개발한 아이폰 터치 결제 기능을 선보였다.
회사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 결제와 적립, 교통 카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NFC 태그 기반 정보 전달 솔루션을 CES 현장에서 공개했다. 회사 서비스는 현재 국내 세븐일레븐 점포에 도입됐다.
회사는 현장 부스를 통해 기술을 시현해 현지 참관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써 본 페이 중에 가장 빠르다” “아이폰 터치 결제 기능은 처음이다” “기존 바코드나 QR보다 빠르다” “NFC가 답이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자사 솔루션을 CES 2022에서 선보여 기쁘다”며 “보안성과 편의성 향상이 중요한 결제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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