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카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및 오토모티브월코리아(EMK 2022)'에 참가해 차량 데이터 측정기 “인포카 스마트 스캐너”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인포카 스마트 스캐너는 차량에 부착된 센서들로부터 자동차의 주요 계통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장치로, 인포카 모바일 APP과 함께 사용하면 해당 정보까지 분석해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고가의 장비 없이도 운전자가 직접 자동차의 상태 및 고장 유무를 점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거석 인포카 대표는 “2021년 앱 다운로드 수가 300만을 넘어서며, 차량 진단 및 관리 모바일 앱 국내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의 운전자들도 자가 진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량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지식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차량 분석 업체로서, 차량에 대한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고 운전자들이 차량 정보를 더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올해는 국내 SMT, 반도체 및 전기/전자 제조 설비를 제공하는 대표기업인 ㈜인터켐코리아와 SMT 칩마운터 제조사인 일본의 FUJI CORPORATION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기존 전장 뿐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제조, 자동차 경량화 등 자동차 제조 전시회로 그 범위를 확대해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