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5번째 'IBK창공' 대전에 개소

11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고승범 금융위원장(사진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IBK창공 대전'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타워에 문을 연 IBK창공 대전은 마포, 구로, 부산, 서울대캠프에 이은 5번째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IBK창공 대전 1기 혁신 창업기업 대표자 25명과 윤종원 기업은행장,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고승범 금융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 행장은 “앞으로도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서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기 위해 올해 말까지 모험자본 1조5000억원을 공급하고 500개 창공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