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X-Ray 영상진단장비 제조업체 바텍(043150) 주가가 상승세다.
바텍은 1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11.98% 상승한 3만 505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2일 바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바텍의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949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0%와 52.8% 증가한 수치다.
박종선 연구원은 "4분기 코로나19 상황 지속에도,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하면서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며 "국내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비중이 높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서 큰 매출 성장을 이뤘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년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3381억원, 영업이익 7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4%, 1269%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현재 바텍의 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2배 수준"이라며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 평균 16.1배 대비 크게 할인돼 거래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