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제주행 항공권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여기어때는 대한항공의 항공권과 함께 숙박, 렌터카, 액티비티 입장권, 맛집을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포·부산·청주·광주 지역에서 제주를 오가는 대한항공 노선이 대상이다. 각 노선은 특가 상품을 갖추고, 결제 금액별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10만원과 1만원이 넘는 항공권은 각 5000원, 3000원씩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최저가 2만원에 3000원 쿠폰을 적용하면 1만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이번 프로모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숙소와 렌터카, 입장권, 맛집 등 제주 여행을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상품을 함께 소개한다. 호텔·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소는 특가 기획전을 준비했다. 렌터카는 실시간 예약이 가능해 가장 저렴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4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입장권도 특가 상품에 할인 쿠폰을 추가하고, 맛집의 경우, 인기 뷔페 상품과 함께 메종글래드, 토스카나 등 유명 호텔 식사 이용권을 구매 가능하다.
양희정 여기어때 얼라이언스기획팀장은 “최근 제주 여행을 비롯, 국내 노선에서도 대한항공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 서비스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항공사와 연계한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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