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MZ세대를 겨냥해 모바일 전용 패션 자체브랜드(PB) '선샤이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기획 단계부터 모바일 채널을 타깃으로 패션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샤이너는 CJ온스타일 뿐만 아니라 W컨셉, 29CM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도 입점해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재택근무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컴포트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면서 레저 웨어의 편안함과 감각적인 일상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선샤이너를 선보였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그래픽 아티스트 겸 애니메이터 디렉터 이경돈 작가와 아트 워크도 진행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선샤이너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모바일 채널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브랜드”라며 “MZ세대 감성을 지닌 구성원이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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