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귀국 후 자가 격리가 면제되는 유일한 지역인 사이판 여행을 모은 특별전을 오픈했다.
'2022 첫 해외여행은 귀국 시 격리 없는 사이판'이라는 제목 특별전은 켄싱턴 호텔, 하얏트 리젠시, 코랄 오션 리조트, 아쿠아리조트 클럽, 월드 리조트 등 사이판의 대표적 숙소를 이용하는 여행 12가지를 모은 기획이다.
사이판은 지난해 6월 30일 한국-사이판 트래블버블 협정 체결에 따라 지금까지 관광객 입국을 상호 허용하고 있다. 한국인의 사이판 방문은, 지난 해 7월 중순 트래블버블 방문단이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연말까지 꾸준히 늘어나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이 찾은 해외여행지가 되기도 했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트래블 버블 사이판 여행에 △코로나19 현지 PCR 검사비용 전액지원 △사이판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시 치료비 전액 지원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1인당 100달러 바우처 제공 △방역 안전이 확보된 장소에서만 관광 등 안전장치를 만들었다.
참좋은여행은 6월까지 약 200여명 사이판 여행객을 유치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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