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사이판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

사이판 코랄 오션포인트 C.C.
사이판 코랄 오션포인트 C.C.

모두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으로 2월 한 달 동안 주 2회 패턴 '사이판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이판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현재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유일한 귀국 후 격리 면제 국가이다.

모두투어는 2월까지 △귀국용 PCR 검사비 지원 △여행객 1인 100달러 지원 △백신 접종 완료 청소년 대상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기존 12세 미만에 적용되던 소아 50% 할인을 봄방학 기간 2월, 한 달 동안 18세 미만으로 확대해 성인 2명과 동반하는 청소년 1인은 성인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슈페리어룸 5일' 상품은 사이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 휴양 상품이다. 월드리조트는 전 객실이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이며 사이판 최대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코랄오션 리조트는 럭셔리와 웰니스 힐링을 컨셉으로 리모델링해 1월 1일 새롭게 오픈했다. 리조트 내부에 위치한 코랄오션포인트C.C는 남태평양 코발트빛 해안가를 따라 설계된 사이판 유일의 PGA 규격 골프장으로 화창한 날씨에 여유로운 황제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두투어 사이판 상품 담당자는 “사이판은 백신 2차 접종률이 96.7%로 높은 편이고 현지 주민과 여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곳”이라며 “국내 청소년 백신 접종률 증가 추세와 봄방학 시즌에 맞춰 청소년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