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전북광역본부-KT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순천병원 의료물품 나눔 행사

KT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위원장 이남권)와 13일 KT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을 찾아 의료물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남권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위원장과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KT 노동조합 창립 40주년을 맞아 산재근로자를 위한 의료물품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병원 현장에서 의료진들과 산재근로자들이 필요로 하는 휠체어 5대와 비접촉식 체온계 4개를 전달했다.

이남권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순천병원에 노사공동 의료물품 나눔 행사를 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남권 KT 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순천병원에 노사공동 의료물품 나눔 행사를 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남권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산업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천병원과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바탕으로 산업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