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새로 선보인 TV 신제품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글로벌 인증 기관들로부터 2022년 TV 신제품들에 대한 인증·검증을 수여받았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왼쪽), 체리프 케디르 북미 VDE 회장이 기념촬영했다. [자료:삼성전자]](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4074_20220113142744_852_0001.jpg)
더 프레임·더 세리프·더 세로 등 2022년형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3종은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VDE로부터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빛 반사를 저감하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인 UL로부터 '눈부심 방지 검증'도 받았다.
2022년형 QLED TV 신제품 전 모델은 세계 최초로 '팬톤 컬러 검증'을 받았다. 삼성 QLED TV는 팬톤 컬러 표준의 수천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팬톤에서 연구한 인종·나이 등 데이터베이스 기준에 맞춰 피부의 색깔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화질과 더불어 시청 안전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