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삼성전자 TV, 글로벌기관으로부터 시청 안전성·색상 정확도 우수성 인증

삼성전자는 올해 새로 선보인 TV 신제품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글로벌 인증 기관들로부터 2022년 TV 신제품들에 대한 인증·검증을 수여받았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왼쪽), 체리프 케디르 북미 VDE 회장이 기념촬영했다. [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글로벌 인증 기관들로부터 2022년 TV 신제품들에 대한 인증·검증을 수여받았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왼쪽), 체리프 케디르 북미 VDE 회장이 기념촬영했다. [자료:삼성전자]

더 프레임·더 세리프·더 세로 등 2022년형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3종은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VDE로부터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빛 반사를 저감하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인 UL로부터 '눈부심 방지 검증'도 받았다.

2022년형 QLED TV 신제품 전 모델은 세계 최초로 '팬톤 컬러 검증'을 받았다. 삼성 QLED TV는 팬톤 컬러 표준의 수천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팬톤에서 연구한 인종·나이 등 데이터베이스 기준에 맞춰 피부의 색깔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화질과 더불어 시청 안전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