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이 경기도교육청 관내 지방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학교 스마트단말기(태블릿PC) 구입 사업'에서 다수 교육청 공급업체로 선정돼 주목받는다. 포유디지탈은 동급성능 대비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입찰에서 경쟁업체를 따돌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유디지탈은 최근 성능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태블릿PC와 노트북을 앞세워 교육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포유디지탈이 공급하는 태블릿PC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다. 수요기관에서는 동일한 예산으로 더 많은 수량의 태블릿PC를 구매·보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급제품은 특히 디지털교과서와 실감형 콘텐츠에 최적화됐다. 자이로센서 탑재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로 실감나는 콘텐츠를 통한 디지털 교육이 가능하다.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통해 일반 필기는 물론 문서편집, 디지털계약, 전자서명은 물론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을 정도의 정교함을 자랑한다. 전·후면 카메라로 즐기는 영상통화, 영상회의로 가족, 친구들과 소통이 가능하며 FHD동영상 녹화기능도 가능하다. IPS 광시야각 패널의 풍부한 색감표현은 이미지와 영상을 원본에 가깝게 재현한다.
한편 포유디지탈은 '2020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특허, 품질경영시스템인증, 녹색기술인증 등을 획득했다. 신속한 CS응대와 빠른 AS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교육 사업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을 완료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