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문서 서비스 기업 아이앤텍은 17일 써트피아(Certpia)를 통한 서울시립승화원 등 서울시립장사시설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써트피아는 화장증명서, 봉안증명서, 매장증명서, 개장증명서, 자연장증명서 5종을 출력할 수 있으며, 우편, 이메일 등으로 증명서를 전송할 수 있다.
기존 고인의 화장 사실을 증빙하거나 시립묘지에 있던 장지를 타 시설로 이전하는 경우 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 해당 서비스는 연간 1500건의 증명서를 직접 방문 발급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화한 온라인 증명발급으로 이용 시민과 업무 담당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아이앤텍 관계자는 “써트피아를 통한 전국 추모시설의 온라인 증명발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텍의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 써트피아(Certpia)는 국내 최초로 전자 증명서를 도입했으며 전국 220여 개 대학과 기관에 증명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