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반려견 대중의 행복추구를 독려하는 한국도그스포츠연맹(총재 최태영)이 창단식과 함께 정식 발걸음을 뗐다.
17일 한국도그스포츠연맹 측은 최근 서울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연맹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최태영 총재와 회원 50명 등이 자리한 가운데, 프리스비, 어질리티, 도그댄스, 케니크로스, 스쿠터링, 도그하이킹 등 폭넓은 장르의 도그스포츠를 토대로 1500만에 가까운 반려견대중의 활동폭 확대를 이끌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뜻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바로 펼쳐졌다.
한국도그스포츠연맹은 창단식을 기점으로 사단법인 발족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행보와 함께 다방면의 공식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최태영 한국도그스포츠연맹 총재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스포츠를 통해 견주와 반려견의 교감을 다양하게 이끌며, 모두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