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기술이 SM엔터테인먼트 일본 계열사 비욘드라이브코퍼레이션(BLC)에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구축, 온라인 콘서트 서비스를 지원했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과 운영·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빌드부터 배포, 모니터링, 운영에 필요한 기능과 API를 제공한다.
일본법인과 아콘소프트는 BLC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며, 칵테일 클라우드 구축을 통한 통합 인프라 관리 및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지원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비욘드라이브코퍼레이션의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지원을 통해 일본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SMCU 익스프레스@광야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동시접속 100만 사용자를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앞서 나무기술은 삼성전자, LS, 현대카드, 질병관리청 클라우드 시스템과 신한은행의 AI 코어 플랫폼(SACP) 고도화 사업 등의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