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레피드컨트롤씨스템즈코리아(이하 ICS코리아)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및 오토모티브월코리아(EMK 2022)'에 참가해 CAN, LIN, Automotive Ethernet통신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ICS코리아 관계자는 "6개의 CAN FD 채널, 1개의 LIN 채널, 2개의 100/1000Base-T1 차량용이더넷채널을 동시에 지원하는 RAD-Gigastar 하드웨어를 소개하며, 장비 단독 동작 및 장비 단독 로깅 기능 또한 지원한다"며 "이는 Vehicle Spy3 Enterprise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가능하고 또한 Vehicle Spy3 Enterprise 소프트웨어는 ICS코리아의 차량네트워크 종합분석 프로그램으로써 메시지 모니터링 및 송수신, 진단통신, 가상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Script와 GUI 작성 기능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올해는 국내 SMT, 반도체 및 전기/전자 제조 설비를 제공하는 대표기업인 ㈜인터켐코리아와 SMT 칩마운터 제조사인 일본의 FUJI CORPORATION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기존 전장 뿐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제조, 자동차 경량화 등 자동차 제조 전시회로 그 범위를 확대해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