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하고 서약식을 열었다.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한화생명은 올해를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 원년으로 천명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다. 이날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들은 서약식에서 전사적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과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개사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 120명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여 대표는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권리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안전장치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회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