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실시

지난 11월 지역사회 상생과 봉사를 위한 MOU 협약 체결

인천재능대학교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지역사회 상생과 봉사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 봉사활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회원들,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호텔외식조리과 실습실에서 5시간에 걸쳐 6가지 종류의 반찬 500인분을 만들고 포장과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김진형 총장은 “인천재능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