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고객 서비스 강화와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7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라젬은 올해 대규모 채용으로 서비스·R&D·생산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서비스 부문은 핵심 인재 영업 핵심 인재를 영입해 웰카페 등 체험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채널도 확대한다. 또 R&D와 IT 등 기술 분야 투자를 늘리고 제조 역량,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생산 인력도 다수 채용할 예정이다.
![세라젬 로고](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5657_20220119101605_589_0001.jpg)
세라젬은 서비스 품질 강화와 국내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직접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체험 공간인 웰카페는 전국 120여 개 매장이 모두 직영으로 운영된다. 제품 설치와 배송, 사후 서비스, 고객상담 인력도 모두 직접 채용한다. 지난해 서비스 부문 자회사인 세라젬C&S를 설립했다.
또 세라젬은 지난해 고객 서비스 확대와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국내 생산설비 증설 등을 위해 9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이중 고객 서비스 관련 인력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해 서비스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영입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일자리 창출해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