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323QK NV'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3840x2160)에 Agile-Splendor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31.5인치 사이즈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한다.
0.5㎳ 응답속도와 144㎐ 주사율을 통한 부드러운 화면 전개와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400'과 DCI-P3 90%의 폭넓은 색 영역을 지원한다. 최신 HDMI 2.1포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 등 최신 콘솔 게임기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프레데터 XB323QK NV는 어댑티브라이트 기능이 탑재됐다. 모니터 센서가 주변 조명을 모니터링해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스스로 조정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라이트쉴드프로, 컴피뷰 등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는 '에이서 비전케어 4.0' 기술이 적용됐다. 스위블, 피벗, 틸트가 포함된 인체공학적 스탠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411 퍼펙트케어'가 제공된다. 고객이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AS 접수 후 4시간 안에 직접 모니터 제품을 수거(서울, 경기지역 한정)하고, 접수 후 1일 이내 수리가 완료되지 못하면 제품을 교환해주며, 무상서비스 3년과 무결점 정책도 제공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