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브랜드 스퀴즈 브루어리는 애경산업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과 협업을 통해 ‘2080 이공팔공맥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2080 이공팔공맥주’는 벨지안 화이트 스타일의 맥주로 시트러스 계열의 오렌지 껍질과 상쾌한 향의 고수 씨앗을 통해 깔끔한 맛과 화이트·블루 색상으로 개운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퀴즈 브루어리 김대헌 대표는 “2080의 대표 캐치프레이즈를 오마주한 ‘20대의 건강한 음주 문화를 80대까지’라는 문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맥주라는 장르를 더욱 다양하게 즐기되, 건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주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에 출시한 ‘2080 이공팔공맥주’는 브랜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및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컬래버 제품은 물론 새로운 시도의 자체 브랜드 상품 또한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스퀴즈 브루어리는 춘천 및 순창 자체 양조장을 통해 위탁없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순창 공장은 추가 시설 확충 및 공장 건물 증축을 통해 연간 생산량을 약 1만5000톤까지 대폭 증대 시킬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