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센그룹 쌍용정보통신이 공공 클라우드 전환 1차 사업 대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도서보급문학나눔' 서비스를 KT 클라우드로 전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사업에서는 2022년 2월까지 131개 정보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4개, 민간클라우드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으로 127개 전환한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은 주관기관인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환사업자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1차 사업이 갖는 책임감이 막중하기 때문에 쌍용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과 MSP 역량을 총 집결해 성공적인 전환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티센그룹은 지난해 3월 그룹 내 IT서비스 기업 3사(콤텍정보통신, 아이티센, 쌍용정보통신)를 쌍용정보통신으로 통합해 클라우드 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공공부문 클라우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