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신세계아이앤씨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확산을 위한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사는 포스코ICT RPA 솔루션 '에이웍스(A.WORKS)'를 기반으로 유통 서비스에 특화된 RPA를 개발한다. 포스코ICT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세계아이앤씨는 포스코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내외 유통 분야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에이웍스 RPA 솔루션과 신세계아이앤씨가 개발한 다양한 유통서비스 솔루션과 연계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수작업이 많아 원가 비중이 높은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 업무 자동화를 구현, 생산성 혁신과 수익률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포스코ICT는 '에이웍스'를 출시해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을 비롯해 한국전력, 농수산물유통공사, 신협중앙회, 다이소 등 유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