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덴셜생명이 '스타WM(STAR Wealth Manager)' 2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WM은 자산가를 위한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를 지칭하며 개인 고객에게 자산 성장, 상속, 은퇴, 노후 설계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고객에게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그룹 차원의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1차 스타WM은 6개월 만에 신규계약 700건 이상의 보험 실적과 약 200억원 규모의 고객자산을 KB금융그룹 계열사로 유치하며 그룹 내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으로서 위상과 계열사 간 협업 모델 가능성을 보여줬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에 108명을 추가 선발해 스타WM을 136명으로 늘렸다. 서비스를 전국으로 넓혀 자산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 오병주 KB금융지주 보험총괄,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