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 수상

19일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와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명예대장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19일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와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명예대장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생명이 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에 주는 유공 표창이다.

농협생명은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은 뒤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기부금 후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농협생명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1억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