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이 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에 주는 유공 표창이다.
농협생명은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은 뒤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기부금 후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농협생명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1억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