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전자는 배우 정경호를 새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일은 도시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온 정경호를 모델로 선정하고, 신제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경호는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카리스마와 다정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선재 신일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정경호의 이미지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면서 “정경호와 함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취향존중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