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가톨릭관동대 등 11개 기관을 2022 지식재산(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지난해 IP서비스 전문 교육 과정 및 자격검정을 활용해 대학생, 고교생, 재직자 등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한 대학교,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IP서비스 전문교육 인프라 및 역량 관련 항목들을 검증, 심사했다. 심사에는 담임 강사, IP정보검색사/분석사 자격검정위원, 교수 등이 참여했다.
그 결과 가톨릭관동대, 대구대, 전북대, 한라대, 한림대, 한성대, 한양대, 광주여자상업고, 강원도경제진흥원(강원지식재산센터), 대전테크노파크(대전지식재산센터),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관은 협회장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 관계자는 “지식재산서비스 전문교육 및 자격검정에 대한 인식 및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서비스 전문교육과 연계 시행하는 IP정보검색사 일반(IPS GL) 자격검정은 2021년 말기준, 정시 및 수시 합 150회 시행돼 총 2920여명이 응시, 187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