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마이스터 활용지원'과 '스마트공장 AS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마이스터 활용지원 사업은 스마트공장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마이스터가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전과정을 지도하고 노하우를 전수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여부와 상관없이 제조혁신 전문가의 지도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요비용은 정부가 90%를 지원하고, 기업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스마트공장 AS지원 사업은 부품교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운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정부 지원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한 중소기업 또는 기업 자체역량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수준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긴급복구형 △성장연계형 △구독형에이에스(AS) 등 유형별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4일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